어릴 적에 호랑이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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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작사 작곡 방송대본

어릴 적에 호랑이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2021.03.09 작성날짜 ===

시: 어릴 적에 호랑이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지은이 : 유은영

어릴 적에 호랑이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사자를 좋아한다.

내 머리 속에서 이해할 수 없지만,

야생동물 중에는

무리를 짓고 사는 동물 - 사자가 있고,

혼자서 사는 동물 - 호랑이가 있다.

나는 호랑이를 좋아해서 인지,

혼자 있는 것이 그리 불편하지 않고,

잘 지낸다.

하지만 지금처럼 그대로 살 것인가?

생각 해 보면,

나는 친해지는 것을 아주 어색하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친해지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왜 아무 반응을 안하지 ,

반응을 보려고 괴롭힌다.

그 때, 나는 동굴 속으로 들어 간다.

나만의 시간을 보낸다.

사람들은 동굴 속에 있는

날 꺼내려고 한다.

나의 울타리에 들어 와서

기다리지 않고......

너무 많지 않고, 3명 정도

나의 울타리에

들어 오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3명 중에 부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들처럼 나도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

소통의 다리를 만들어,

3명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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